저 멀리서 은은히 들려오는 종소리가 밤공기를 채웠다.
문학 표현 이해난도
희미하고 그윽하게
겉으로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희미하게, 또는 소리·냄새가 강하지 않고 그윽하게.
‘은은히’는 한자어 隱隱히에서 온 말로, 무엇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고 어슴푸레하거나 희미한 상태를 나타낸다. 소리나 냄새처럼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대상이 강하지 않고 살짝 전해질 때도 쓴다.
저 멀리서 은은히 들려오는 종소리가 밤공기를 채웠다.
화가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통해 분위기를 은은히 표현했다.
그의 말투에는 분노보다 오래된 체념이 은은히 배어 있었다.
숨을 隱이 거듭되어, 드러나지 않고 희미한 상태를 뜻한다.
숨다, 드러나지 않다
숨다, 드러나지 않다
한자어 隱隱에서 비롯된 부사로, 감각이 강하게 드러나지 않는 상태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