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자 광장에 모였던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비문학 지문난도
사방으로 퍼지다
한곳에 모여 있던 것이 따로 떨어져 여러 방향으로 퍼지다. 사람이나 물건, 분위기에도 쓰인다.
‘흩어지다’는 한데 모였던 것이 갈라져 따로따로 퍼지거나 사방으로 퍼지는 상태를 이르는 고유어 동사이다. 비유적으로는 분위기, 마음, 시선, 생각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깨지거나 분산되는 상황에도 쓴다.
비가 그치자 광장에 모였던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졌다.
이 시에서 화자의 기억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흩어진다.
회의가 길어지면서 논의의 초점이 흩어져 결론이 흐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