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서 그는 핵심 주장은 지키되 표현 방식은 양보하여 상대의 반발을 줄였다.
화법작문난도
주장을 굽힘
자기의 주장이나 이익을 조금 접고 상대방의 의견이나 처지를 받아들이는 일이다. 토론이나 대화에서 자주 나온다.
양보는 한자 讓(사양하다, 양보하다)과 步(걸음, 한 걸음 물러섬)가 결합한 말로, 자신의 주장이나 이익을 일부 접고 남을 배려해 물러서는 태도나 행동을 뜻한다. 화법·작문에서는 반박을 줄이거나 설득을 부드럽게 만드는 전략으로 자주 쓰인다.
토론에서 그는 핵심 주장은 지키되 표현 방식은 양보하여 상대의 반발을 줄였다.
글쓴이는 조건을 일부 양보함으로써 논지를 더 설득력 있게 만들었다.
이 대목에서 화자는 자신의 입장을 끝까지 내세우기보다 상대의 처지를 고려해 양보하는 태도를 보인다.
사양(讓)하며 한 걸음 물러섬(步) = 자신의 주장을 굽혀 남에게 양보함
사양하다, 양보하다
걸음, 한 걸음
한자어 讓步에서 온 말로, 원래는 물건이나 자리를 사양해 남에게 미루어 주는 뜻에서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