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내는 상투를 틀어 올리고 흰 두루마기를 입고 있었다.
고전 소설 풍속 묘사난도
머리 모양
예전에 남자가 머리털을 위로 틀어 올려 정수리 위에 묶어 놓던 머리 모양이다.
‘상투’는 본래 조선 시대 남자들이 결혼 후 머리를 위로 틀어 올려 정수리 위에 묶어 맨 머리 모양을 가리키는 고유어다. 수능 문학에서는 시대적 풍속이나 인물 형상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자주 쓰이며, 현대어에서는 주로 역사적·전통적 맥락에서 이해한다.
그 사내는 상투를 틀어 올리고 흰 두루마기를 입고 있었다.
작품 속 인물의 상투는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단서이다.
이 장면에서 상투는 전통적 남성의 외형과 신분감을 함께 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