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행랑에 머물며 주인의 심부름을 도왔다.
고전 서사 읽기난도
대문간의 방
예전에, 대문 안이나 대문간에 붙어 있던 방을 이른다. 주로 하인이 거처하던 공간으로 쓰였다.
‘행(行)’과 ‘랑(廊)’이 합쳐진 말로, 집의 대문 안쪽에 길게 붙은 방이나 건물을 가리킨다. 문학 작품에서는 대개 집안의 낮은 처지, 하인의 거처, 또는 옛집의 구조를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그는 행랑에 머물며 주인의 심부름을 도왔다.
작품 속 행랑은 집안의 위계와 인물의 처지를 드러내는 공간이다.
대문 곁 행랑에 불이 켜지자, 집안의 분주한 기척이 더욱 선명해졌다.
대문가에 붙은 길쭉한 방(廊)을 이르는 말이다.
다니다, 가다
행랑, 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