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녘 포구에는 어선 몇 척이 물결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수능 문학 배경 묘사난도
배 드나드는 어귀
배가 드나들 수 있는 바닷가나 강가의 작은 어귀를 이른다. 문학에서는 주로 해안의 고요한 풍경을 나타낼 때 쓰인다.
‘포구(浦口)’는 물가의 어귀라는 뜻으로, 배가 닿거나 드나드는 바닷가·강가의 작은 나루를 가리킨다. 문학 작품에서는 한적한 해안 풍경, 삶의 정취, 떠남과 만남의 분위기를 드러내는 말로 자주 쓰인다.
저물녘 포구에는 어선 몇 척이 물결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시인은 포구의 안개 속에서 떠나는 배와 남는 사람의 심정을 함께 그려 냈다.
포구는 화려한 항구와 달리 소박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작품의 서정성을 높인다.
물가(浦)의 어귀(口) = 배가 드나드는 물가의 입구
물가, 개펄
입, 어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