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노인은 마을의 집사 노릇을 하며 온갖 궂은일을 도맡았다.
비문학 지문난도
일을 맡아보는 사람
남의 집이나 특정 조직에서 가까이 보좌하며 일을 맡아 처리하는 사람을 이른다. 문학 작품에서는 인물을 높여 부르거나, 교회·절 같은 곳의 직분명으로도 쓰인다.
본래는 주인 곁에서 집안일을 맡아보는 사람을 뜻하는 한자어이다. 우리말샘 뜻풀이처럼 존귀한 사람을 높여 부르는 말, 교회 직분, 절의 잡무 담당자 등으로도 쓰이지만 수능 지문에서는 대체로 인물 관계나 고전적 표현 속 의미를 중심으로 읽으면 된다.
그 노인은 마을의 집사 노릇을 하며 온갖 궂은일을 도맡았다.
문중의 집사는 종가의 살림과 의례를 세심하게 챙겼다.
성당의 집사는 예배 준비와 신도 안내를 맡아 봉사했다.
맡아(執) 하는 일(事) = 일을 맡아보는 사람
잡다, 맡다
일, 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