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소나무는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직립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문학 묘사난도
꼿꼿이 섬
몸이나 물체가 옆으로 기울지 않고 똑바로 선 상태를 말한다. 비유적으로는 태도나 자세가 바르다는 뜻으로도 쓴다.
‘직(直)’은 곧다, ‘립(立)’은 서다의 뜻이므로, 원래는 곧게 서 있는 상태를 가리킨다. 문학에서는 인물의 자세나 산, 나무, 기둥처럼 위로 뻗어 선 모습에 쓰이며, ‘직립한 자세’처럼 형용적 느낌으로도 자주 쓰인다.
늙은 소나무는 척박한 바위틈에서도 직립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이 시에서 화자는 직립한 나무의 형상에 굳은 의지를 투영한다.
화자의 시선은 직립한 절벽과 그 아래의 깊은 골짜기를 대비시키며 긴장감을 높인다.
곧다(直)와 서다(立)가 합쳐져 ‘곧게 서 있는 상태’라는 뜻이 된다.
곧다, 바로
서다,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