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병치레 끝에 그는 눈에 띄게 야위었다.
일상 서술난도
몸이 파리해지다
몸의 살이 빠져 파리하고 여윈 상태가 되다. 문학에서는 인물의 고단함이나 쇠약함을 드러내는 말로 자주 쓰인다.
살이 빠져 얼굴빛이나 몸집이 마르고 초라해지는 상태를 뜻하는 고유어 동사다. 주로 사람의 외양을 묘사할 때 쓰이며, 문학 작품에서는 고생, 병약함, 세월의 흔적 같은 분위기를 함께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오랜 병치레 끝에 그는 눈에 띄게 야위었다.
시 속 화자는 세월의 풍파를 겪으며 점점 야위어 갔다.
굶주림과 불안이 겹치자 인물의 얼굴은 더욱 야위고 초췌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