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오래된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문학 묘사난도
한 아름이 넘는 크기
둘레가 한 아름보다 더 큰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주로 나무나 기둥처럼 굵고 큰 대상을 꾸밀 때 쓴다.
‘아름드리’는 무엇의 둘레가 한 아름을 넘을 만큼 크고 굵다는 뜻의 고유어이다. 크기나 둘레를 감각적으로 나타내는 말이라서, 문학 작품에서는 자연물의 장중함이나 규모를 살릴 때 자주 쓰인다.
마을 어귀에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오래된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그 늙은 느티나무는 줄기가 아름드리여서 여러 사람이 팔을 벌려도 다 감싸지 못했다.
작품 속 아름드리 나무는 세월의 깊이와 공동체의 기억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