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들은 전쟁 속에서 오래도록 주린 채로 버텨야 했다.
비문학 지문난도
배를 곯다
제대로 먹지 못해 배가 고픈 상태가 되다. 비유적으로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해 몹시 아쉬워하는 뜻으로도 쓰인다.
‘주리다’는 고유어 동사로, 실제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해 배를 곯는 상황을 이른다. 문학에서는 이 기본 뜻을 바탕으로, 어떤 욕망이나 기회를 충족하지 못해 몹시 갈망하거나 아쉬워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난민들은 전쟁 속에서 오래도록 주린 채로 버텨야 했다.
그는 어린 시절 늘 주린 배를 움켜쥐고 잠들곤 했다.
그는 진실을 밝힐 단서를 주리듯 찾았지만 끝내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