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아낙이 장독대 곁에서 조용히 손을 놀렸다.
문학 지문난도
남의 집 부녀자
보통 남의 집 부녀자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문학 작품에서는 시골 여인이나 민간의 여성을 가리키는 말로도 보인다.
‘아낙’은 본래 남의 집 부녀자를 통속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문학 작품에서는 특정 계층의 여인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쓰여 인물의 생활감이나 시대적 분위기를 드러내는 데 사용된다.
늙은 아낙이 장독대 곁에서 조용히 손을 놀렸다.
그 마을의 아낙들은 새벽마다 우물가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작가는 아낙의 거친 손과 굽은 허리를 통해 시대의 궁핍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