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의 분부가 내려지자 신하들은 즉시 자리를 정돈했다.
고전 문학난도
명령, 지시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내리는 명령이나 지시를 뜻한다. 문학 작품에서는 특히 임금이나 상전의 말로도 자주 나온다.
‘분부’는 원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무엇을 시키거나 지시하는 일을 가리키는 한자어이다. 고전 문학이나 옛 문체에서는 공손한 말투로 ‘명하심’의 뜻으로 자주 쓰이며, 현대어에서는 다소 문어적이고 격식 있는 느낌이 있다.
임금의 분부가 내려지자 신하들은 즉시 자리를 정돈했다.
그는 상사의 분부를 어기지 않으려 애썼다.
이 작품에서 ‘분부’는 절대 권력을 지닌 존재의 명령을 드러내는 표현으로 쓰였다.
나누어(分) 맡기거나 부치다(付)라는 뜻이 합쳐져, 윗사람이 명령을 내리는 의미가 되었다.
나누다, 떼다
부치다, 맡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