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붙잡으려는 마음도 결국은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학 작품의 정서 해석난도
쓸모가 없다
어떤 일이나 생각이 대수롭지 않거나 헛수고처럼 느껴질 때 쓰는 말이다. 문학 작품에서는 허무함이나 체념의 정서를 나타낼 때 자주 보인다.
‘부질없다’는 애써도 얻는 것이 없고, 따져 보아도 별 의미나 가치가 없다는 뜻의 형용사다. 주로 노력의 헛됨, 인생의 허무함, 감정의 체념을 드러낼 때 쓰이며, 문학에서는 서정적·비관적 정서와 잘 어울린다.
세월을 붙잡으려는 마음도 결국은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와서 지난 일을 탓해 보아야 부질없을 뿐이다.
시 속 화자는 떠나간 이를 원망하면서도, 그 감정 자체가 부질없다고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