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걷히자 멀리 있던 산맥이 서서히 나타났다.
일상 서술난도
겉으로 드러나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게 되거나, 안에 있던 내용·상태가 겉으로 드러나게 되다.
‘나타나다’는 원래 안 보이던 대상이 눈앞에 드러나는 뜻에서 출발한 고유어 동사다. 문학에서는 인물·장면·정서가 드러나는 데 쓰이고, 비문학에서는 현상·결과·징후가 겉으로 드러나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안개가 걷히자 멀리 있던 산맥이 서서히 나타났다.
오랜 침묵 끝에 그의 불안한 표정이 얼굴에 나타났다.
이 작품에서는 인물의 내면 갈등이 상징적 장면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