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산자락이 검게 잠겨 있었다.
비문학 지문난도
어둡고 짙은 빛깔이다
숯이나 먹처럼 빛깔이 매우 어둡고 짙다. 물체의 색이나 분위기가 칠흑같이 어두울 때도 쓴다.
‘검다’는 고유어 형용사로, 기본적으로 숯·먹·밤하늘처럼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빛깔을 나타낸다. 문학에서는 색채 묘사뿐 아니라 ‘검은 밤’, ‘검은 구름’처럼 음울하고 침울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데도 자주 쓰인다.
멀리 산자락이 검게 잠겨 있었다.
그 시는 검은 밤을 배경으로 고독한 정서를 드러낸다.
사건의 전말이 명확하지 않아 그의 의도는 여전히 검게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