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의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듯, 화자의 마음도 쉽게 동요한다.
수능 문학 분석난도
흔들리는 풀
습지나 물가에 자라는 풀로, 문학에서는 바람에 쉽게 흔들리는 모습 때문에 흔들리는 마음이나 의지를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원래는 볏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가 길고 속이 비어 있으며 물가나 습지에서 자란다. 수능 국어에서는 이 식물 자체보다도, 바람에 따라 유연하게 흔들리는 성질 때문에 ‘의지 없이 흔들리는 상태’나 ‘외부 영향에 쉽게 휩쓸리는 태도’를 비유하는 표현으로 자주 활용된다.
강가의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듯, 화자의 마음도 쉽게 동요한다.
이 시에서 갈대는 외부의 힘에 따라 방향을 바꾸는 존재의 불안정을 상징한다.
강한 주장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갈대처럼 주변 분위기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