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낙엽을 사방으로 흩었다.
문학 서술난도
따로따로 떨어지게 하다
한데 모인 것을 여기저기 떨어지게 하다. 주로 무엇을 흩어 놓거나 마음·시선 등을 분산시킨다는 뜻으로도 쓰인다.
‘흩다’는 원래 모여 있는 것을 여러 곳으로 갈라지게 하는 고유어 동사다. 문학에서는 ‘기운을 흩다’, ‘시선을 흩다’처럼 물리적 대상뿐 아니라 상태나 분위기를 분산시키는 표현으로도 자주 보인다.
바람이 낙엽을 사방으로 흩었다.
그는 한곳에 모인 생각을 흩어 놓고 다시 글을 읽기 시작했다.
서정적 분위기를 깨는 갑작스러운 소리가 독자의 시선을 흩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