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끝난 뒤 마을은 오랫동안 [황폐]한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
비문학 지문난도
거칠어 못 씀
집, 땅, 생활 환경 따위가 거칠어지고 망가져 제대로 쓰기 어려운 상태이다.
‘황폐’는 본래 땅이나 집, 숲이 거칠어져 버려져 있는 상태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문학에서는 자연이나 공간뿐 아니라 정신 상태, 삶의 분위기, 사회의 모습이 메마르고 황량하게 변한 경우에도 쓰인다.
전쟁이 끝난 뒤 마을은 오랫동안 [황폐]한 모습으로 남아 있었다.
이 작품에서 화자는 황폐한 겨울 풍경을 통해 삶의 허무를 드러낸다.
인간관계가 끊긴 뒤 그의 내면은 점점 더 황폐해져 갔다.
거칠고(荒) 버려져 못 쓰게 된 상태(廢)라는 뜻이다.
거칠다, 거칠어지다
버리다, 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