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자, 이윽고 마을에 첫 불이 켜졌다.
비문학 지문난도
잠시 뒤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곧 이어서.
‘얼마 있다가’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이다. 서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 주며, 문학에서는 사건의 전개나 장면 전환을 느긋하게 연결할 때 자주 나타난다. 구어에서도 쓰이지만 글에서는 비교적 문어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이 난다.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자, 이윽고 마을에 첫 불이 켜졌다.
그는 잠시 말이 없더니 이윽고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폭우가 그치고 난 뒤, 이윽고 강가에는 안개가 엷게 피어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