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으, 임을 두고 홀로 남은 이 마음을 어찌하랴.
고전 시가 감상난도
감탄하는 소리
놀람, 탄식, 슬픔 같은 감정을 드러낼 때 내는 감탄사다. 고전 시가에서 특히 자주 보인다.
‘아으’는 화자의 감정이 격하게 드러날 때 쓰는 감탄사로, 현대어의 ‘아아’, ‘아이고’에 가깝다. 고전시가에서는 탄식, 애절함, 그리움, 감탄의 정서를 나타내는 말로 자주 쓰이며, 독립된 의미라기보다 감정의 세기를 드러내는 표현으로 이해하면 된다.
아으, 임을 두고 홀로 남은 이 마음을 어찌하랴.
아으, 봄볕은 따사로운데도 시인의 마음은 오히려 쓸쓸하다.
이 표현은 화자의 정서를 직접 설명하기보다, 감탄사 ‘아으’를 통해 비애와 탄식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