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문제의 본질을 말하지 않고 변죽만 울렸다.
화법작문 지문난도
가장자리
그릇이나 물건, 또는 어떤 일의 주변 가장자리를 이르는 말이다.
‘변죽’은 원래 그릇·과녁·세간 등의 가장자리를 뜻하는 고유어로 쓰인다. 또한 말이나 행동이 핵심을 직접 건드리지 않고 빙 둘러 가는 느낌을 나타낼 때도 쓰인다. 사전의 한자 표기는 오기 가능성이 커서 한자어로 보지 않았다.
그는 문제의 본질을 말하지 않고 변죽만 울렸다.
대답은 했지만 핵심을 비껴 간 말이라 변죽에 가까웠다.
옹기는 깨졌지만 변죽은 아직 멀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