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자 그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망각이 깊어졌다.
비문학 지문난도
잊어버림
어떤 사실이나 기억을 마음속에서 잃어버리는 일이다. 문학에서는 기억의 상실, 비문학에서는 정보의 소실이나 잊힘의 의미로 쓰인다.
망각은 '잊을 망(忘)'과 '버릴 각/내칠 각(却)'이 결합한 말로, 기억이나 사실을 의식에서 밀어내어 잃어버리는 상태를 뜻한다. 일상어로도 쓰이지만 수능에서는 기억의 소실, 역사·경험의 잊힘, 시간에 따른 퇴색 같은 맥락에서 자주 보인다.
세월이 흐르자 그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망각이 깊어졌다.
화자는 아픈 기억을 망각하려 애쓰지만 오히려 상처를 더 선명하게 떠올린다.
공동체의 망각은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게 만들 수 있다.
잊다(忘)와 버리다(却)가 합쳐져, 기억을 잃어버리는 뜻이 된다.
잊다
물리치다, 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