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랜 세월 함께 참선을 해 온 도반에게 깊은 신뢰를 보였다.
비문학 지문난도
도 닦는 벗
같이 수행하거나 진리를 추구하는 벗을 이르는 말이다. 문학에서는 불교적 분위기나 수양의 의미와 함께 쓰인다.
도반은 '길 도(道)'와 '짝 반(伴)'이 결합한 말로, 함께 도를 닦는 사람, 곧 같은 뜻을 가지고 수행하는 벗을 뜻한다. 수능 지문에서는 불교적 세계관이나 수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문맥에서 자주 해석한다.
그는 오랜 세월 함께 참선을 해 온 도반에게 깊은 신뢰를 보였다.
시 속 화자는 외로운 수행의 길에서 한 도반의 존재를 떠올린다.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도반과 나눈 침묵은 서로를 지탱하는 힘이 되었다.
도를 함께 닦는 벗, 즉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라는 뜻이다.
길, 도리
짝,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