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끝내 허리를 굽히며 사과했다.
일상 문장난도
구부리다, 굴복하다
무언가를 한쪽으로 휘게 하거나, 뜻이나 지조를 꺾고 남에게 따르다.
물리적으로는 ‘굽다’의 사동사로, 무엇을 한쪽으로 휘게 하거나 구부러지게 한다는 뜻이다. 비유적으로는 자신의 주장이나 지조를 꺾고 남의 뜻을 따르다는 뜻으로도 쓰이며, 수능 지문에서는 이 비유적 의미가 자주 중요하다.
그는 끝내 허리를 굽히며 사과했다.
시인은 현실 앞에서 쉽게 뜻을 굽히지 않는 인물을 형상화했다.
국가가 외압에 굽히지 말아야 할 원칙은 무엇인지가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