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마당 한쪽에 깊은 구렁이 생겼다.
일상 서술난도
움쑥 파인 땅
땅이 움쑥하게 파여 들어간 곳을 뜻한다. 문학에서는 빠져나오기 어려운 상황을 비유하는 말로도 쓴다.
본래는 땅이 움쑥하게 패인 곳을 가리키는 고유어이다. 문학 작품에서는 이 뜻에서 나아가, 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운 곤란한 처지나 함정 같은 상황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데 쓰인다.
비 온 뒤 마당 한쪽에 깊은 구렁이 생겼다.
그는 생활의 구렁에 빠져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했다.
이 작품에서 ‘구렁’은 인물이 빠져드는 절망적 처지를 비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