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산에서 평야로 흘러가며 마을을 지난다.
비문학 지문난도
흐르며 지나가다
액체나 시간, 이야기의 흐름 등이 한 방향으로 계속 이어져 나아가다. 문학에서는 세월이나 정서의 흐름을 나타낼 때도 자주 쓴다.
본래는 물이나 액체가 낮은 곳으로 흘러 나아가는 뜻이지만, 공기·물 위의 물체, 이야기의 전개, 정보의 전달, 시간의 경과처럼 ‘이어져 지나가다’라는 넓은 뜻으로도 쓰인다. 수능 지문에서는 특히 시간이나 세월, 서사 진행, 정보의 전파를 표현할 때 자주 보인다.
강물은 산에서 평야로 흘러가며 마을을 지난다.
이 시의 정서는 한순간의 기쁨보다, 흘러가는 세월에 대한 아쉬움으로 읽힌다.
새로운 정보가 빠르게 흘러가면서 여론의 방향도 함께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