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을 떠돌던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그간의 회포를 털어놓았다.
비문학 지문난도
마음속의 생각과 정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나 느낌, 또는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른다. 주로 문학 작품에서 정서나 사연을 나타낼 때 쓰인다.
‘회포’는 ‘품을 회(懷)’, ‘안을 포(抱)’를 써서, 마음속에 꼭 품은 생각이나 정을 뜻한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대개 ‘회포를 풀다’, ‘회포를 털어놓다’처럼 속마음이나 그리움, 맺힌 사연을 드러내는 뜻으로 쓰인다.
오랜 세월을 떠돌던 그는 마을 사람들에게 그간의 회포를 털어놓았다.
이 시에서 화자는 고향을 떠난 뒤의 회포를 절제된 어조로 드러낸다.
떠나간 임을 생각하며 쌓아 둔 회포가 눈물처럼 번진다.
마음에(懷) 품고(抱) 있는 생각이나 정
품다, 마음에 두다
안다, 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