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동안 주저를 거듭했다.
비문학 지문난도
머뭇거림
무엇을 바로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것.
‘주저’는 어떤 행동이나 판단을 선뜻 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상태를 뜻한다. 문학에서는 인물의 심리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자주 쓰이며, 보통 ‘주저하다’의 명사형으로도 함께 떠올릴 수 있다.
그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동안 주저를 거듭했다.
시적 화자는 떠나야 할 순간에도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주저를 보인다.
결말 부근에서 드러나는 인물의 주저는 선택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로 읽힌다.
머뭇거릴 주(躊)와 머뭇거릴 저(躇)가 합쳐져 ‘머뭇거리며 망설임’을 뜻한다.
머뭇거리다, 주저하다
머뭇거리다, 주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