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는 마루 끝에 좌정하고 조용히 차를 마셨다.
고전 문학 서술난도
자리에 앉음
남을 높이거나 점잖게 말할 때, 자리를 잡고 앉는 것을 뜻한다.
한자 坐는 '앉다', 定은 '정하다·자리 잡다'의 뜻으로, 함께 쓰여 '자리를 잡고 앉음'을 뜻한다. 고전 문학에서는 인물의 동작을 공손하고 격식 있게 표현할 때 자주 나타난다.
선비는 마루 끝에 좌정하고 조용히 차를 마셨다.
어른이 도착하자 모두가 자리를 내어 그를 상석에 좌정시켰다.
그는 잠시 좌정한 뒤, 방금 들은 소식을 차분히 정리하여 말했다.
앉을(坐) 정하다(定) = 자리를 잡아 앉다
앉다
정하다, 자리 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