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끝의 간판이 낡아 가게 이름이 잘 보이지 않았다.
일상 서술난도
눈에 띄는 표지
가게나 기관 앞에 이름·업종 등을 적어 걸어 두는 표지이다. 비유적으로는 대표나 겉모양, 명분을 뜻하기도 한다.
원뜻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도록 이름이나 업종 등을 써서 붙인 표지다. 그런데 실제 국어 지문에서는 어떤 집단이나 사물을 대표하는 존재를 비유하거나, 겉으로 내세우는 체면·명분을 뜻하는 말로도 자주 쓰인다.
골목 끝의 간판이 낡아 가게 이름이 잘 보이지 않았다.
그 배우는 극단의 간판으로 불릴 만큼 존재감이 컸다.
겉으로 내세운 학벌이라는 간판보다 실제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살펴서(看) 붙여 두는 판(板) = 눈에 띄는 표지
보다, 살피다
널빤지,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