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마지막 버스 손잡이를 붙들고 간신히 몸을 지탱했다.
일상 문장난도
꽉 잡다
무엇을 놓치지 않게 단단히 잡거나, 붙잡아 두는 것을 뜻한다. 비유적으로는 어떤 대상이나 생각에 매달리는 뜻으로도 쓰인다.
‘붙들다’는 손으로 단단히 잡아 놓치지 않게 하거나, 사람이나 사물이 달아나지 못하게 붙잡는 뜻의 고유어 동사다. 문학에서는 대상에 대한 집착, 간절한 매달림, 또는 상황을 억지로 유지하려는 태도를 나타낼 때도 자주 쓰인다.
그는 마지막 버스 손잡이를 붙들고 간신히 몸을 지탱했다.
시의 화자는 사라져 가는 추억을 붙들려 애쓰고 있다.
그녀는 이미 떠나버린 기회에 끝까지 마음을 붙들린 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