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인물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독기를 품고 끝까지 버텼다.
수능 문학 서술난도
사납고 모진 기운
사납고 거칠며 쉽게 꺾이지 않는 기운을 뜻한다. 문학에서는 인물의 태도나 분위기를 나타낼 때도 쓰인다.
본래는 독(毒)의 기운이라는 뜻이지만, 실제 수능 지문에서는 사람의 성질이나 분위기가 사납고 모진 상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강한 집념이나 냉혹함, 험악한 기세를 드러낼 때 자주 쓰인다.
그 인물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독기를 품고 끝까지 버텼다.
시 속 화자의 눈빛에는 세상을 향한 독기와 체념이 함께 배어 있다.
작가는 이 대목에서 인물의 독기를 통해 삶에 맞서는 비정한 기세를 드러낸다.
독(毒)한 기운(氣), 곧 사납고 모진 기운이라는 뜻이다.
독, 독하다
기운,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