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순간의 실수로 삶의 나락에 떨어졌다.
비문학 지문난도
절망의 구렁
벗어나기 어렵고 매우 절망적인 상태나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문학 작품에서는 인물의 몰락, 고통, 파멸을 강조할 때 자주 쓰인다.
원래는 불교에서 매우 괴로운 세계, 곧 지옥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고, 현대에는 주로 비유적으로 ‘끝없이 추락한 절망적 상황’의 뜻으로 쓰인다. 수능 지문에서는 인물의 몰락이나 사회의 어두운 현실을 나타내는 표현으로 자주 만난다.
그는 한순간의 실수로 삶의 나락에 떨어졌다.
작품 속 인물은 전쟁과 빈곤 속에서 나락으로 밀려난 존재처럼 그려진다.
이 소설은 개인이 구조적 폭력 속에서 서서히 나락으로 추락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어두운 곳(那/奈)으로 떨어지는 곳(落)이라는 뜻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절망의 세계를 이른다.
어찌, 어디
떨어지다, 지다
불교에서 말하는 지옥, 또는 그와 같은 매우 괴로운 세계에서 유래한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