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고장에 잠시 들른 과객처럼 말없이 자리를 떴다.
비문학 지문난도
지나가는 나그네
잠시 머물다 가는 나그네를 뜻한다. 글에서는 세상에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나타낼 때도 쓰인다.
원래는 지나가는 나그네라는 뜻의 한자어로, 문맥에 따라 잠깐 머무는 객인 사람을 가리킨다. 고전 문학에서는 세상살이의 덧없음이나 떠도는 삶의 처지를 드러내는 말로 자주 보인다.
그는 이 고장에 잠시 들른 과객처럼 말없이 자리를 떴다.
시인은 자신을 세상에 머무는 한낱 과객으로 그렸다.
고전 산문에서 과객은 인생의 무상함을 비추는 상징으로 쓰이기도 한다.
지나가는(過) 나그네(客) = 잠시 머무는 손님
지나다, 지나가다
손님,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