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홍진을 떠나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자 했다.
수능 문학 분석난도
속된 세상
번거롭고 속된 세상, 또는 세속의 때가 묻은 현실을 이르는 말이다. 문학에서는 속세와 대비되는 고결한 세계를 드러낼 때 자주 쓴다.
본래는 거마가 일으키는 붉은 먼지를 뜻하지만, 우리말에서는 번잡하고 속된 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굳어져 있다. 특히 한문투 문장이나 고전·문학 지문에서 ‘속세’, ‘세상일’과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시인은 홍진을 떠나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자 했다.
이 구절의 홍진은 세속의 번다함과 욕망을 함께 드러낸다.
그는 홍진의 시름을 벗고자 은거를 결심했으나, 끝내 세상일을 완전히 끊지는 못했다.
붉은(紅) 먼지(塵) = 세속의 번잡한 세상
붉다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