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끝내 양의가 드러나지 않도록 말을 아꼈다.
비문학 지문난도
두 마음
마음이 하나로 정해지지 않고 두 갈래로 갈라진 상태를 뜻한다. 문맥에 따라 ‘겉과 속이 다름’이나 ‘말이 두 가지로 읽힘’의 뜻으로도 쓰인다.
한자로는 兩(두)과 意(뜻, 마음)가 결합해, 마음이나 뜻이 둘로 갈라진 상태를 나타낸다. 수능 문학에서는 인물의 태도나 시적 화자의 내면이 흔들리는 장면을 설명할 때 연결될 수 있으며, 문맥에 따라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됨’의 의미도 함께 떠올려야 한다.
그는 끝내 양의가 드러나지 않도록 말을 아꼈다.
이 작품의 인물은 양의에 빠져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표면적인 설명과 달리, 그 표현에는 양의가 숨어 있어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둘(兩)로 나뉜 뜻(意)이나 마음 = 두 마음, 두 가지 뜻
둘
뜻, 마음